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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산 관리 어떻게?… 한화자산운용 전문가 6인이 내놓은 답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2 00:25 최종수정 : 2022-09-05 23:32

직판 앱 ‘파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미니 다큐 3부작 ‘은퇴자산 관리의 비밀’
“인플레이션 관리가 자산 관리 첫걸음”
“타이밍 노리는 단기 투자, 위험” 경고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미니 다큐멘터리(Mini Documentary‧짧은 길이의 사실 영상) 3부작 ‘은퇴자산 관리의 비밀’을 공개했다./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미니 다큐멘터리(Mini Documentary‧짧은 길이의 사실 영상) 3부작 ‘은퇴자산 관리의 비밀’을 공개했다./사진=한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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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물가는 오르고 대출금리도 오르고 연봉은 안 오르고… 차곡차곡 모은 은퇴자산,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닫기한두희기사 모아보기)이 그 답을 내놨다. 한화자산운용 유튜브(Youtube) 채널에 올라온 미니 다큐멘터리(Mini Documentary‧짧은 길이의 사실 영상) 3부작 ‘은퇴자산 관리의 비밀’을 보면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1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금융 전문가 6명이 등장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 경제전문가(Economist), 홍춘욱 리치고 인베스트먼트 대표,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솔루션운용팀장, 남용수 한화자산운용 CPC(Customer-Product-Channel) 기획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은퇴자산관리에 있어 꼭 필요한 투자 원칙을 투자자에게 직접 영상을 통해 전한다.

한화자산운용 직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파인’(PINE) 유튜브와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한국포스증권(대표 김욱중)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올레TV(Olleh TV), 시즌(Seezn), Btv 등에서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큐멘터리 1부 <돈도 늙는다!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을 이기는 투자 방법은?>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까?

여기서 금융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인플레이션 관리가 은퇴자산 관리 첫걸음’이라고 조언한다.

홍춘욱 리치고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980년대부터 연평균 물가 상승률은 3.6% 정도”라며 “이는 지금 10억원 자산이 20년 뒤 가치가 5억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욱 서강대 교수는 “은행예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부족하다”며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권했다. 그러면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연평균 상승률은 9%였다”며 “물가를 보전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다음 2부 <장기 투자, 타이밍이 아니라 타임인 이유!>에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투자 타이밍(Timing‧특정한 순간)에 관한 설명이 이어진다.

금융 전문가들은 투자 타이밍을 노리는 ‘단기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장 변화 시점을 매번 맞추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는 말이다. 이들은 위기 상황에도 인내심을 갖고 장기 투자할 때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미국 뉴욕 맨해튼 섬 남쪽 끝에 있는 금융 밀집 구역 ‘월가’(Wall Street)에서 전설적 투자자로 통하는 피터 린치(Peter Lynch)의 마젤란 펀드(Magellan Fund)는 13년 연속 연평균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거뒀지만, 해당 펀드 투자자 절반이 손해를 봤다”며 “그 이유는 오를 때 사고 내릴 때 파는 거꾸로 된 타이밍 매매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용수 CPC기획팀장은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코스피(KOSPI) 데이터로 실험해 본 결과 1년 투자했을 때 손실 확률은 42.5%이지만 10년 장기 투자할 경우, 3.8%로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3부 <노후 대비는 관점이 달라야 한다! 변동성이란 파도 위에 서는 법>에서 금융 전문가들은 노후 자산에서 변동성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한다. 노후 대비를 위한 종합 설루션(Solution‧해결책)도 내놓는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 경제전문가는 “정기적으로 현금이 발생하는 인컴(Income‧수입)형 상품은 길게 보면 잘못되지 않는단 생각을 한다”며 “배당을 주는 기업은 그만큼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컴이 있는 상품에 비중을 높게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은 “은퇴 이후엔 변동성을 낮추는 게 핵심”이라며 “변동성이 1%만 늘어나도 내가 은퇴자금을 쓸 수 있는 인출 기간이 3년 줄어든다”고 짚었다.

최영진 개인솔루션본부장 역시 은퇴 이후 변동성 관리를 강조했다.

그는 “은퇴자산을 적극적으로 모아야 하는 시기엔 생애 주기 펀드(TDF·Target Date Fund)와 같은 상품에 땅을 한 뼘씩 늘리는 농부 마음으로 차곡차곡 투자하는 게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이라며 “은퇴 이후엔 타깃 인컴펀드(TIF‧Target Income Fund)에 투자해 변동성을 관리하면서도 매달 연금처럼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 좋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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