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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첫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비교공시…미래에셋생명·농협손보 가장 높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30 19:08

농협손보 신청건수 5건 모두 수용
흥국생명 13.3%·DB손보 26.3% 최하

자료 =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자료 =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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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오늘(30일) 보험업계 첫 금리인하요구권 비교공시가 이뤄진 가운데,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농협손보가 수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상반기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56.7%인 미래에셋생명이 가장 높았으며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농협손해보험이 100%로 가장 높았다.

미래에셋생명은 1239건 신청이 들어왔으며 이 중 703건 금리인하가 이뤄졌다. 미래에셋생명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된 703건은 1억600만원 이자가 감면됐다.

농협손해보험은 가계대출에서 5건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들어왔으며 5건 모두 수용해 100% 수용률을 기록했다. 농협손보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으로 아껴진 이자는 500만원였다.

생명보험업계에서 수용률이 가장 낮은 생보사는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에는 1684건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들어왔으나 이 중 13.3%인 224건만 수용됐다. 224건 수용으로 감면된 이자액은 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업계에서 수용률이 가장 낮은 손보사는 DB손해보험이었다. DB손해보험은 213건 신청건 중 26.3%인 56건만이 받아들여졌다. 56건 이자 감면액은 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생명보험업계에서는 KDB생명이 50%로 수용률이 두번째로 높았다. KDB생명에는 4건의 신청이 들어와 2건이 받아들여졌으나 이자감면액은 0원이었다.

대형사인 삼성생명, 교보생명은 각각 46.38%, 32.73%였다. 삼성생명에는 2883건이, 교보생명에는 2423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삼성생명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으로 감면된 이자액은 1억3400만원, 교보생명은 82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2581건 중 937건이 받아들여져 수용률은 36.3%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가 356건 중 27.25%인 97건, 푸본현대생명은 138건 중 38.41%인 53건, NH농협생명은 29건 중 10건이 접수돼 34.48%를 기록했다. ABL생명은 69건 중 28건으로 40.58%, 동양생명은 97건 중 34.02%인 33건이 수용됐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신청건수가 0건인 손보사를 제외하고 삼성화재가 110건 신청 중 79건으로 71.8%를 기록해 두번째로 높았다. 금리인하요구권으로 감면된 삼성화자 이자감면액은 1100만원이다.

현대해상은 710건 중 325건으로 수용률 45.8%, KB손해보험은 260건 중 119건이 받아들여져 45.8%를 기록했다. 이자감면액은 각각 1억2100만원, 2000만원이다.

메리츠화재는 금리인하요구권이 접수건수가 0건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308건 중 148건으로 48.1%, 흥국화재는 118건 중 49.2%인 79건, 롯데손보는 13건 중 7건으로 53.8% 수용률을 보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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