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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한다…“서민지원도 확대할 것”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4 09:28

신한은행 본점 외관. /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외관. /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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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이 지난달 선제적으로 시행한 ‘금리 인상기 취약 차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금리를 오늘 일제히 인하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고정금리(금융채 5년물 지표금리)와 변동금리(코픽스 지표금리)를 각각 0.20%포인트, 0.10%포인트 낮춘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 전세대출 3종의 변동금리(코픽스·금융채 1년)와 고정금리(금융채 2년) 모든 상품도 금리를 일괄적으로 0.20%포인트 내린다.

직장인대출을 포함한 일부 개인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최대 0.50%포인트 인하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초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신규로 취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각 최대 0.35%포인트, 0.30%포인트 내린 바 있다. 또한 6월 말 기준 연 5% 초과 주담대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를 연 5%로 일괄 감면 조정해 1년간 지원하는 중이다.

또한 이달부터는 지난달 말 기준 연 7% 초과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성일반신용대출을 보유 중인 다중채무자(신한은행 포함 3개 이상 금융기관 대출 보유)를 대상으로 금리를 7%까지 최대 연 1.50%포인트 인하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승하는 시장금리를 반영해 예적금 25종의 기본금리도 최고 0.7%포인트 인상했다. 이로 인해 신한 쏠(SOL)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쏠만해 적금’은 0.3%포인트 인상돼 최고 연 5.3%, 주거래 고객을 위한 대표 적립식 예금인 ‘신한 알.쏠 적금’ 1년 만기는 0.5%포인트가 올라 최고 연 3.7% 금리로 변경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금리 상승기 차주 부담 완화를 위해 주담대 및 전세대출 취급 시 고정금리 활성화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지원대출도 확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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