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나이스abc, 누적 대출액 5000억 돌파…연 수익률 7.2% 수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6 08:59

빠른 성장에도 부실·연체 0건

나이스abc의 누적 대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나이스abc

나이스abc의 누적 대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나이스abc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으로 중소기업 금융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abc(대표 최정환)가 서비스 론칭 3년 만에 누적 대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스abc는 지난 상반기에만 약 14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하며 총 누적 대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8배 성장한 수치다. 나이스abc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소기업 금융 지원 상품으로만 5000억원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나이스abc는 온투업체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급망 금융(SCF) 지원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업에게는 원활한 경영을 위한 신속한 자금 융통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는 연 평균 수익률 약 7.2%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나이스abc는 지난 2019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상생의 가치를 내세우며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나이스abc는 제조 및 건설업 등 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나이스abc는 현재까지 연체와 부실 상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나이스abc 관계자는 “나이스abc만의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고도화된 AI 시스템과 발행사 중심의 정밀한 심사 평가 덕분”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도 기업들의 대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이스abc의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기준금리를 세차례 연속 인상하는 등 고금리 기조와 기업 대출에 대한 심사가 더욱 엄격해 질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기존 금융권 대신 온투업체 등 핀테크 기업을 통한 대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는 “나이스abc는 단순히 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금융 플랫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경기 호황’행 열차를 기다리며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머무르고 있는 플랫폼에 먼저 다가가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 금융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는 최적의 금융 지원을,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선사하는 플랫폼 금융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