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핀다
이미지 확대보기핀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핀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꿔온 핀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출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핀다는 ‘대출정보 비대칭성 해소’라는 경영철학에서 착안한 대출주도권을 광고의 메인 컨셉트로 내세웠다. 핀다는 예금과 적금, 투자까지 모두 개인이 선택하는 데 반해 대출만 ‘받는다’라고 인식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핀다 서비스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핀다의 핵심 서비스인 △비교 △관리 △대환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되며 광고 모델로 실제 핀다를 창업한 이혜민 대표와 박홍민 대표, 서비스와 기술을 직접 만들고 있는 직원들을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핀다 관계자는 “개인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 핀다의 모습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내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교’ 편은 62개 업계 최다 제휴 금융사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조건을 비교해준다는 점을, ‘관리’ 편은 개인 맞춤형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가장 적은 비용으로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장점을 조명한다. ‘대환’ 편은 고객이 기존 대출에서 더욱 저렴한 대출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통로를 핀다가 열어준다는 점을 부각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핀다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와 철학을 녹여 소비자에게 대출주도권이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핀다를 통해서 대출을 선택하고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 인상 빅스텝 등 갈수록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좁아지는 가운데 핀다가 고객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