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하반기 리스크관리·내실 경영 역량집중”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2-07-17 21:4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내부통제 강화해 대고객 신뢰 유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5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열린 ‘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5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열린 ‘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야한다”고 밝혔다.

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전 집행간부 및 영업본부(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손 회장은 “하반기에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금융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금융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해 농촌과 농업인이 기대하는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내부통제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고객 신뢰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손 회장은 포스트 펜데믹 생존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한 달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과 총 7회에 걸쳐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론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NH투자증권 운용사업부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우리 경제상황과 금융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