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오는 9월 30일까지 ‘유안타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와의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유안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오는 9월 30일까지 ‘유안타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와의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를 거래한 고객이다. 유안타증권의 홈 주식 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티레이더’와 모바일 주식 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티레이더M’, 누리집 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연금저축 계좌(신 연금저축)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이벤트 신청 연금저축 계좌에서 온라인(HTS‧MTS)으로 ETF 매매 시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0.004989%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 수수료 미적용 시 온라인 매매수수료는 0.065%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이벤트 신청 연금저축 계좌 내 ETF 누적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3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에 해당하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된다.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를 1주 이상 매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Starbucks‧대표 케빈 R. 존슨)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주어진다.
국내 및 해외 주가지수, 섹터(Sector‧업종),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 군에 간접 투자가 가능한 ETF는 실시간 매매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분산투자 효과를 통해 장기 투자수단으로서도 적합한 상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일반 인덱스 펀드(Index fund)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고 환매수수료 부담이 없는 장점도 있다. 인덱스 펀드는 주가 지표 변동과 같은 투자 성과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Portfolio‧자산 배분 전략)를 의미한다.
ETF를 연금저축 계좌에서 매매할 경우, 분배금과 매매차익이 비과세(과세이연)로 운용된다. 이에 따라 연간 400만원(50세 이상 600만원‧연간 총 급여액 1억2000만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3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13.2%를 세액공제받는 등 세제 혜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현재 증시가 오를 때 수익률도 상승하는 보통 펀드와 달리,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인버스(Inverse) ETF’와 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해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레버리지(Leverage) ETF’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를 HTS와 MTS, 누리집 및 영업점을 통해 연금저축 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다양한 ETF를 연금저축 계좌에서 투자하면 분산투자 효과는 물론, 노후 대비에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소중한 노후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벤트 혜택까지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연금저축 계좌가 없으면, 지점 방문이나 누리집을 통해 개설하는 것이 가능하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