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H공사, 서울 공공임대주택 주거실태 심층 분석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8 08:30

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된 '서울 공공임대주택 누가, 어떻게 살고 있나' 세미나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된 '서울 공공임대주택 누가, 어떻게 살고 있나' 세미나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장 김헌동닫기김헌동기사 모아보기)가 서울 공공임대주택 주거실태에 대해 심층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SH공사와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신상화한국리서치(대표 노익상)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 공공임대주택 누가, 어떻게 살고 있나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H공사가 국내 최초 마련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관련 의미와 시사점 등을 짚어보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이후 삶의 전반적인 변화를 동태적으로 파악해 정책마련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SH공사는 지난 6월 해당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배포한 바 있으며 관련해 현재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주관기관인 SH공사와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 전문가들이 패널조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추진배경 및 성과(성진욱 SH공사 책임연구원) ▲패널조사 구축과정(박종선 한국리서치 이사)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연구책임자인 성진욱 책임연구원은 패널조사의 취지와 특징, 7년간의 패널조사 추진현황, 주요 연구결과,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성 책임연구원은 패널 데이터는 공공임대 가구의 특성을 포착할 수 있는 데이터라며 지난 7년간의 패널조사를 통해 관련 연구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이사는 패널조사 설계, 추적 원칙, 조사내용, 패널관리, 자료수집 및 처리 등 데이터 구축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조사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애로사항을 소개했다.

박 이사는 본 패널조사는 동일 가구를 추적한 사람 중심의 자료로 국내에서 유일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택정책 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피력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진행하고 남영우 나사렛대 교수,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 이혜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 최완호 명지대 교수, 김경훈 연합뉴스TV 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활용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SH공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공급과 더불어 삶의 변화 차원에서 가구의 실태, 주거생활, 경제상태 등 전반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정책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서울의 주거안정을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발굴하고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라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특정 시공사 홍보관? 중립성 논란 재점화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하반기 서울 재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중립성 논란에 휩싸였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조합이 운영한 '조합 홍보관'에서 특정 시공사에 유리한 설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문제를 제기한 것.해당 보도에는 조합이 운영한 홍보관에서 양 시공사의 설계안과 사업조건을 비교·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업체의 설계와 사업조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역할은 조합원의 의사결정을 대 2 은마 재건축 본궤도…삼성물산·GS건설 시공사 유지 전망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핵심 인허가 절차를 넘긴 만큼 2002년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의 기존 시공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3일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난 2일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4424가구 규모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총 58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909가구와 공공분양 195가구 등 공공주택 1104가구가 포함된다.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다. 2000년대 초 3 전국 6곳 874가구 청약…여름 비수기 앞두고 '한산' 7월 둘째 주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이 없고 오피스텔 공급만 예정돼 있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74가구(오피스텔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전주보다 약 87.5% 감소한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반면, 신규 견본주택 개관과 정당계약 일정은 예정된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더클래스 한강'(오피스텔 5실),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 1단지'(오피스텔 5실), 경기 화성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