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종원 기업은행장, 한·베트남 중기금융 활성화 이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1 14:46

3박 5일 베트남 출장 마무리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6월 29일 호치민 비나캐피탈그룹 본사에서 Don Lam 비나캐피탈그룹 CEO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6월 29일 호치민 비나캐피탈그룹 본사에서 Don Lam 비나캐피탈그룹 CEO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3박 5일간의 베트남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30일 귀국했다.

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은 출장 기간 중 베트남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과 중기금융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현지 진출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윤 행장은 지난달 27일과 28일 베트남 중앙은행 ‘도안 타이 썬’ 부총재와 ‘마이 티 투 번’ 총리실 차관을 만나 기업은행의 베트남 진출 확대 필요성과 현지 기여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윤 행장은 베트남 금융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베트남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기업은행의 기여방안을 제시했다.

베트남 측 참석자들은 중기금융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대체로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은행은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에 운영 중인 2개의 지점망을 확대해 주요 공단 지점 개설 등 국내 진출 및 현지 기업에 대한 금융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윤 행장은 인탑스, 서원인텍, 대영전자 등 현지 진출 고객의 사업장을 방문하고 진출 기업 현지법인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지 경영현황과 금융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어진 하노이지점과 호치민지점 방문에서 이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출장 마지막 날에는 호치민에서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비나(Vina)캐피탈 그룹과 모험자본투자 관련 노하우 공유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향후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법인 설립과 연계해 베트남 내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비나캐피탈과 업무협약은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체결한 ‘500 글로벌’과의 MOU에 이은 해외 진출 스타트업·벤처 지원을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기업은행 측은 “그간 국내 중심으로 추진해 온 혁신 금융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윤 행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라며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번 윤종원 은행장의 베트남 출장이 양국 금융협력 활성화의 성과 창출로 이어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상장 후 新동력 '미래금융' 베팅…스테이블코인·AI 투자 확대 [디지털자산 新경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미래금융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케이뱅크의 성장 공식이 업비트 제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고객 유입과 비대면 여신 확대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망과 AI 운영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원화·유로 스테이블코인 연계…해외송금 실험 확대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스테이블코인이다.케이뱅크는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공동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판게아는 국내 은행권과 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 2 임종룡號 우리금융, 디노랩부터 IPO까지…스타트업 ‘원스톱 성장금융’ 완성 [생산적금융 대전환]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디노랩부터 CVC 펀드, 벤처투자, 프리IPO, 기업공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금융’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기조가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금융은 단순한 대출 공급을 넘어 스타트업의 초기 고객 확보, 사업모델 검증, 후속 투자, 해외 진출까지 연결하는 그룹형 모험자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은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출신 기업 5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수익·신뢰 제고 '본격화'···키워드는 '고객기반' [202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기 전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제시한 핵심 메시지는 ‘고객’이었다.상반기 전략회의에서 생산적 금융, 고객중심 솔루션, AX·DX, 전사 혁신, 신뢰 확립이라는 5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하반기에는 이를 ‘Wide & Deep’이라는 고객 전략으로 압축했다. 더 많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는 더 깊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슈퍼SOL추진단 ▲고객마케팅부 ▲정보보호부 등을 신설했고,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며 고객기반 확대와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 정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