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종원 기업은행장, 3박 5일 베트남 출장…금융 지원 현황 점검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7 08:24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지난 22일 베트남 대사관에서 면담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지난 22일 베트남 대사관에서 면담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 나선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종원 은행장은 현지 진출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베트남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과 중기 금융 협력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베트남중앙은행과 베트남 총리실의 관계자를 만나 기업은행의 베트남 법인설립 인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설립을 통해 한국 기업의 진출이 많은 주요 공단지역에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고 증가하는 금융 수요에 맞춰 지원체계를 갖추는 사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의 중기 금융 노하우를 베트남 정부 및 금융기관과 공유하고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혁신 금융,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 등에 대한 협력 사업도 제안한다. 그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벤처캐피탈사와 모험자본투자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약 560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이다. 신규 진출 기업 수 기준으로는 이미 2016년부터 중국을 제치고 최대 진출 국가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진출 기업 중 제조업의 비중이 60%가 넘고 약 84%가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총 2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지점을 현지법인으로 전환하는 인가를 베트남중앙은행에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윤 행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와 박노완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를 만나 기업은행의 베트남 사업 계획과 현지 기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기업은행 측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 정부는 물론 민간 기관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윤종원 행장의 베트남 출장이 기업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인가 취득은 물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금융협력 활성화의 물고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승건 토스 대표, 금융사별 신용모형으로 B2B 평가사업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이승건 토스 대표가 금융사별 고객과 상품에 맞춰 신용평가모형을 설계하며 기업 간 거래(B2B) 평가사업을 확대한다. 하나의 스코어를 여러 금융사에 같은 방식으로 공급하는 데서 나아가 내부 여신심사에 맞춘 패키지를 제공해 대출중개 플랫폼에서 평가기술 공급자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특정 차주군을 대상으로 한 공통형 스코어 공급과 개별 금융사에 특화한 맞춤형 모형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토스 공통형 스코어는 개인사업자에 특화한 '소호스코어'로 애큐온저축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대출상품에 적용했다. 이외에 고려저축은행 등 각 개별 금융사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심사 모형을 개발하 2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송금봉투’까지 분석…생활데이터로 신용평가 차별화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결제·송금 과정에서 축적한 생활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송금 이용 방식과 보유자산 구성을 분석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현재 카드사·저축은행·공기업 등 8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12개 금융기관과의 도입계약을 발표했으며, 향후 실제 활용기관을 늘릴 계획이다.결제·송금에 자산정보 결합…신용평가 정교화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모형이다. 기존 신용평가가 대출·카드 이용 이력 등 3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Npay 스코어' 데이터 기반 금융사 CSS 활용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쇼핑·결제 데이터를 앞세워 금융회사의 신용평가 업무로 사업을 확장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 활동과 이용자의 결제 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해 소상공인·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과 추진하는 지정대리인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네이버파이낸셜의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스코어 공급에서 평가업무 수행으로…금융사 대상 사업 확대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금융회사에 고객의 대출 금리를 정하는 신용 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