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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BC바로카드 발급 2만좌 돌파…3040고객 백화점 매출 늘어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1 08:36

현장 카드발급 50명 이상 줄서기도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담아 5종 출시

사진제공=BC카드

사진제공=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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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출시한 ‘신세계 BC바로카드’가 출시 2주만에 발급 2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파격적인 백화점 혜택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에서 카드 심사와 즉시 실물 수령이 가능하며 SSGPAY 등 간편결제 자동 등록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간 일부 점포에서는 카드 발급 대기 인원이 50명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 확정 후 백화점 이용 고객의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할인, 포인트·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백화점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혜택이 탑재된 제휴카드가 5종류로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EVEN FLEX’ 카드는 간편결제 등 5개 영역에서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콰트로 플러스’ 카드는 커피·외식 등 5개 영역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리어 플러스’ 카드는 온라인 쇼핑 등 8개 영역에서 최대 7% 할인해주는 등 3종의 할인형 카드를 선보였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적립형 ‘리워드 플러스’ 카드는 결제금액의 최대 30%까지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준다. 이 카드는 사용영역 구분 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기본 적립해주며, 일부 4개 영역에서 결제 시 최대 30%까지 페이북머니가 특별 적립된다.

BC카드는 기존 백화점 이용 고객 대비 ‘신세계 BC바로카드’ 고객의 특징 분석을 위해 올해 신세계백화점에서 발생된 매출을 상품 출시 전(1월 1일~6월 15일 모든 BC카드 고객)과 출시 후(6월 16일~28일 신세계 BC바로카드 고객)로 구분해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에 따르면 ‘신세계 BC바로카드’ 출시 전 신세계백화점 매출액의 54%를 차지했던 3040세대의 매출 비중은 출시 후 매출액의 65.8% 수준으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중 3040 여성 고객의 매출 비중은 ‘신세계 BC바로카드’ 출시 전 대비 각각 3.3%p와 4.3%p 증가했고 30대 남성 고객의 매출 비중도 3.2%p 증가하는 등 3040 세대가 백화점 소비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스테디셀러 카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하고, 백화점 이용고객의 패턴을 분석하여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이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모션과 신규 제휴카드 출시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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