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일부 매체가 KG그룹이 쌍방울그룹 보다 600억원 가량 높은 금액을 제시해 쌍용차 인수를 확정지었다는 보도에 대한 쌍용차의 입장이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로 매각이 무산된 이후 재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재매각 방식은 '스토킹 호스'다. 우선 인수예정자를 선정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희망자가 있으면 계약 대상을 바꾸는 방식이다.
인수예정자에는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이 쌍방울그룹 광림컨소시엄과 이엘비티를 제치고 선정됐다.
이에 쌍방울그룹이 공개입찰에서 인수제안서를 내며 다시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KG는 약 3500억원을, 쌍방울은 3800억원의 인수대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KG가 이 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해 최종적으로 쌍용차 인수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G가 쌍방울 보다 자금조달 측면에서 여유로운 입장이라는 이유에서다. KG는 지주사격인 KG케미칼이 약 36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엔 KG ETS 환경사업부 매각대금 5000억원도 들어온다.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달초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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