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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회장 “저출산·경력단절 NO”…어린이집 100곳 짓는다 [4대 금융 사회공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7 00:00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공익재단, 나눔재단, 청소년 그루터기재단 등의 비영리법인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하나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진행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집이집 90개소와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만 총 1500억원 규모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8월 총 100곳의 어린이집 건립지 선정이 마무리했고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49개와 명동·부산·광주 등 직장어린이집 9개 등 총 58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오는 2023년까지 42개 어린이집을 추가 완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을 통해서는 ‘하나 다문화 가정 대상 시상식’, ‘국내외 장학생 선발 및 지원사업’, ‘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지역행복나눔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기부금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수행과 인도적 차원의 국제 구호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 공익재단법인이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국내와 국외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생활 및 학업 여건이 어려우나 인성과 품행이 반듯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연 1회 선발해 학자금 (생활비 무상 보조)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원받은 학생은 총 7200여명에 달한다.

해외에서는 동남아 개발도상국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현지 저소득가정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5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가치 창출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새로 만들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이 13년 만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생활 지원 ▲글로벌 청소년 및 연구지원 사업을 3대 핵심사업 방향으로 두고 있다. 현재 ‘같이 도시락’, ‘같이 에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같이 도시락은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주 1회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만든 도시락 3~4인분을 당일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손 가정, 장애 가정, 한부모가구 청소년 등이 대상이다.

지난해 6억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1기 사업은 노원구와 구로구, 은평구와 협약을 맺고 총 500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2기 사업은 경상도로 지역을 확대해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 1회 전문 영양사를 통한 식단 구성을 통해 균형 잡힌 먹거리를 지원하고 넉넉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가족 전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같이 에듀의 경우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1월까지 전국에서 선정된 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대학생 멘토의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2기 사업은 사범대학교(대학원) 재학생과 퇴직 교사를 멘토로 구성해 학습의 질을 높이고 지원 대상도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그룹 미션으로 정하고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S) 부문에 중점을 두고 사회불균형 심화와 일자리 시장 악화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은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 공백이 생긴 전문 경력 보유 여성을 연계해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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