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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이어 '맥도날드'도 인수합병 시장 매물로 나와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6-10 09:40 최종수정 : 2022-06-10 13:52

지난 2016년 매각 무산 이후 약 6년 만
현재 한국 맥도날드 지분 100% 미국 본사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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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도날드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사진=본사 DB

한국 맥도날드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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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한국 맥도날드(대표이사 김기원)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 2016 이후 6 만이다.

10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본사는 한국 맥도날드의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찾고 있다. 현재 한국 맥도날드 지분은100% 미국 본사 소유다.

앞서 지난 2016 맥도날드는 매일유업-칼라일 컨소시엄과 지분 매각 협상을 벌였지만 막판에 거래가 무산됐다고 전해진다.

한국 맥도날드는 1986 합작 투자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06 미국 본사가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지난해매출 8678억원, 영업 손실 2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가 물러나고 신임 대표이사로 현 한국맥도날드 CMO (최고 마케팅 책임자) 김기원 상무를 선임한 바 있다.

한국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킬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다" "외부 기관과 협력해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전했다.

한편 버거킹, KFC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태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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