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앞으로 마스터카드의 신용·체크·선불카드 상품과 컨설팅·데이터·보안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혁신적인 지불결제·송금 솔루션 도입에도 힘쓸 계획이다. 마스터카드는 "한국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에서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앤컴퍼니'와 글로벌 투자은행 '살로몬스미스바니'를 거쳐 2003년 마스터카드에 합류했다. 2008년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는 한국·홍콩·마카오·타이완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 인적사항
△ 고려대 무역학과 졸업
△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 MBA 졸업
◇ 경력사항
△ 2003년 마스터카드 코리아 영업 총괄 상무
△ 2008년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 2017년 마스터카드 코리아·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 대표 사장
△ 2022년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