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허과현 회장 “디지털 금융, 소비자 보호 세심한 대비 필요”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7 14:17 최종수정 : 2022-05-18 07:41

한국금융신문은 5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을 열었다. 이날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은 5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을 열었다. 이날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디지털 금융 확산과 함께 금융권이 대비해야 할 과제로 소비자 보호를 꼽았다.

허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기존의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빅테크로 불리는 플랫폼 사업자까지 서비스 경쟁에 진입한 지금, 디지털 금융은 고객이 금융을 선택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그 중에서도 특히 금융은 비대면과 디지털 역량의 가속화로 금융의 빠른 디지털화 전환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통신과 IT기술의 혁신으로 크게 변모한 디지털 금융은 이제 일상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MZ세대들에게는 아직도 더 많은 편익과 플랫폼 서비스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디지털 금융의 확산과정에서 우려되는 기존 금융업과의 균형과 보안, 소비자 보호 문제 등은 더욱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디지털 금융의 혁신이 과열되기 전에 짚고 넘어야 할 예방적 요소를 미리 점검해 보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오늘 포럼은 새 정부가 제시한 디지털 변환기의 혁신금융시스템 국정과제와도 부합하는 내용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부는 금융산업의 자율성과 역동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환경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했다”며 “오늘 포럼 역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계의 현안과 정책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미리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급경사 보행로 정비…이용 편의 높여 서울 용산구가 종합행정타운 진출입구 일대 급경사 보행로를 정비했다. 기존 경사로에 계단과 손잡이 난간을 설치하고 범용디자인을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용산구는 녹사평대로 150 일대 종합행정타운 통행로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종합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사진 길을 이동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는 공사에 앞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종합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이용 행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경사로 관련 법규와 기존 개선 사례를 검토했다.기존 급경사 구간 2 "돈 빠져나간 뒤 동결해봤자…" 보이스피싱 1조2578억 역대 최대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지난해에 연간 1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바꿔 치웠다.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지만 대응 체계는 여전히 '사건이 터진 뒤 계좌를 묶는' 사후 구제에 머물러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범죄 잔당을 쫓는 사후 지급정지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결제망과 민간의 사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송금 전 단계'에서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대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1인당 피해액 5384만 원…10년새 6배서민금융연구원은 6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급증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금융회사·통신사·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이 보유한 사기 정보 3 동작구, 정비구역 지정 권한 이양 TF 가동 동작구가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시 1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실무 TF를 구성하고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동작구는 지난 2일 구청 4층 기획회의실에서 ‘정비구역 지정 권한 이양 자치구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TF는 정비사업 관련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법령·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지난 8월 12일 열린 제203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변경에 대한 자치구 권한 이양’을 안건으로 제출했다.동작구는 도시정비사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