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Z 면접관부터 메타버스까지’ 롯데百, 2022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진행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6 10:13

16일부터 두 자리수 채용 접수 시작

롯데백화점 2022 신입사원 모집./ 사진제공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2022 신입사원 모집./ 사진제공 = 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 오늘부터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주도적인 MZ세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채용 키워드는 ‘직무 전문가 육성’으로, 미래 잠재 가능성이 큰 인재를 선발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기존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을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변경하고, 2년 이상 저연차 경력직을 선발하기 위한 ‘커리어(Career) 전형’을 신설했다.

먼저, ‘포텐셜(Potential) 전형’을 통해 두 자리수(100명 미만) 규모의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점포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과 통합 권역(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는 5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29일(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lotte.co.kr)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한 권역내 점포에서 6주간 인턴 근무를 통해 영업 현장에 대한 역량을 키우게 되며, 이후 최종 면접과 그동안의 인턴십 근무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주도적인 MZ세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도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에는 실무 10년차 이상의 간부 사원들만 면접관으로 참여했던데 반해, 이번 채용에는 실무 3~5년차의 MZ세대 사원들도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같은 MZ세대의 시각에서 유통업계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지닌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전 지원자가 동일한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던 ‘PT 면접’ 대신,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평소 지원자가 가진 업계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직무 면접’을 도입해, 유통업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후에도 직무 적합성 진단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개인별 직무 교육과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는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활용해 채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5월 20일(금) 오후 1시부터 ‘ZEP’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가 진행되며, 채용 공고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한 지원자는 실제 롯데백화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직무 상담을 받거나, 지난해 합격한 신입사원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롯데백화점의 조직문화와 복지 혜택, 그리고 임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은 콘텐츠들을 제작해, 지원자들이 궁금하지만 알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MZ세대 스타일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조직문화를 주요 콘텐츠로 다룰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도 프로젝트 팀장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 매주 수요일마다 사무실을 벗어나 트렌드를 찾아 떠나는 ‘모든 곳이 나의 사무실(Everywhere is my office)’ 문화’’, 남자도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출산/육아 휴직 제도’ 등이 있다.

한편, ‘커리어(Career) 전형’을 신설해 직무별 전문가를 육성한다.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비공개로 진행하던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를 공개 전형으로 전환, 특정 직무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수시로 채용하고 필요한 직무에 바로 배치할 계획이다. 일명 ‘중고 신입’이라고 불리우는 저연차 경력자들을 위한 채용 기회를 넓혀, 바로 실무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취지다. 또한, 고연차의 경력직도 채용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직무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기존 인사팀 주도의 채용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해당 인재가 필요한 현업 부서 주도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HR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의 미래를 이끌 MZ세대 인재를 선발하고,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입사 후 개인별 경력 개발과 조직 문화 개선에 힘써, ‘일하고 싶은 롯데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안전통’ 하정민 전면에 세운 DL건설…새 수장이 풀어야 할 과제는 DL건설이 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하정민 신임 대표이사를 앞세워 경영 체제 재정비에 나섰다.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겸직하는 하 대표에게는 안전 관리뿐 아니라 회복세에 접어든 수익성을 이어가고 미래 실적을 뒷받침할 신규 일감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현장서 출발한 하정민…대표이사·CSO 겸직DL건설은 최근 하정민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현장과 안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대표이사와 CSO를 함께 맡는다.특히 하 대표는 DL이앤씨에서 현장 안전직으로 출발해 현장 실무를 거쳐 대표이사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분야까지 2 동화약품의 ‘이유 있는’ 세 자릿수 성장…다음 승부처는 ‘미국’ 동화약품이 올해 상반기 이익을 크게 끌어올리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의 축소와 순화동 신사옥 완공에 따른 신규 임대수익 영향이 컸다. 곳간을 채운 동화약품은 간판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미국으로 승부수를 띄웠다.판관비 11% 덜어냈더니 영업익 7배 ‘껑충’1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눈에 띄는 건 수익성 지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5억 원으로 646.3% 늘었다. 영업이익률 8.0%로, 지난해 상반기 1.2%에서 크게 올랐다. 이러한 세 자릿수 이익 성장 이면에는 전사적인 비용 통제를 통한 구조적 체질 개선 3 남양유업, 분유 구매하면 동일 수량 기부…‘동행데이’ 진행 남양유업이 소비자가 분유를 구매하면 동일 수량의 제품을 적립해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간다.남양유업은 한부모가족의 육아를 지원하고 소비자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행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동행데이’는 소비자가 캠페인 대상 분유를 구매하면 같은 수량의 제품을 적립해 연말 한부모가족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연간 목표인 1111캔을 넘어 총 1356캔이 적립됐으며, 적립된 분유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한부모가족에게 전달됐다.올해 캠페인은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매월 11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적립된 분유 수량은 다음 날인 12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