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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분유 구매하면 동일 수량 기부…‘동행데이’ 진행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1 15:16

동행데이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동행데이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남양유업이 소비자가 분유를 구매하면 동일 수량의 제품을 적립해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간다.

남양유업은 한부모가족의 육아를 지원하고 소비자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행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행데이’는 소비자가 캠페인 대상 분유를 구매하면 같은 수량의 제품을 적립해 연말 한부모가족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연간 목표인 1111캔을 넘어 총 1356캔이 적립됐으며, 적립된 분유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한부모가족에게 전달됐다.

올해 캠페인은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매월 11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적립된 분유 수량은 다음 날인 12일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제품을 확대했다. 기존 대상 품목인 ‘아이엠마더’ 2·3단계에 ‘유기농 산양분유’ 2·3단계를 추가했다. 신생아용 제품인 ‘아이엠마더 첫 100일 분유’와 ‘유기농 산양 첫 100일 분유’도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월령에 맞는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부모가족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멤버십 라운지 이벤트 페이지에 한부모가족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백미당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한부모가족을 비롯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전국 1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시설과 한부모가족 시설 등에 우유와 발효유 등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수향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지난해 목표를 넘어선 1356캔의 분유를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원 제품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월령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9일 가족돌봄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백미당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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