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분기 P2P금융 누적대출액 8869억 순증…투게더펀딩 누적 취급 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3 17:29 최종수정 : 2022-07-12 15:38

나인티데이즈 1분기중 대출 1778억원 취급
피플펀드 투게더펀딩과 대출취급 격차 좁혀

1분기 P2P금융 누적대출액 8869억 순증…투게더펀딩 누적 취급 최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온투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만 대출액 8869억원을 취급하며 3조원을 돌파했다. 나인티데이즈와 피플펀드, 투게더펀딩 등이 1분기 내 가장 많은 대출을 취급했으며, 전체 취급액 기준으로는 투게더펀딩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온투업계는 올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과 자체 신용평가모델 고도화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1.5금융’을 표방한 금융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13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중앙기록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 1분기말 기준 등록된 40개 업체의 누적 대출금액은 3조390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869억원 증가했다. 누적 상환금액은 2조1125억원을 기록하며 7237억원 증가했다.

누적 대출금액 기준 투게더펀딩이 5384억원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피플펀드가 5000억원을 기록하며 투게더펀딩과의 격차를 좁혔다. 나이스abc가 4031억원을 기록했으며, 나인티데이즈가 3222억원을 기록하며 4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1분기간 가장 많은 대출을 취급한 곳은 나인티데이즈로 1778억원을 취급했다. 피플펀드는 1709억원을 취급하여 뒤를 이었으며, 투게더펀딩은 1015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율 역시 나인티데이즈가 지난 1분기 내 대출취급액이 123.1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8퍼센트가 548억원을 취급하여 69.52% 증가했다.

또한 지난 1분기말 기준 대출잔액은 1조2783억원으로 부동산담보가 전체 70%를 차지했으며, 개인신용 13%,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6%, 어음·매출채권 담보 6% 등을 차지했다.

대출잔액 기준 투게더펀딩이 가장 많은 부동산 담보대출 잔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신용대출은 피플펀드가, 부동산PF는 어니스트펀드가, 어음·매출채권 담보대출은 나인티데이즈가, 법인신용대출은 데일리펀딩이 가장 많은 대출잔액을 기록했다.

투게더펀딩이 지난 1분기말 기준 3074억원으로 가장 많은 대출잔액을 보유했으며, 피플펀드가 295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8퍼센트는 838억원을, 어니스트펀드는 769억원을, 오아시스펀딩은 704억원을, 프로핏은 689억원을 기록했다.

상품유형별 대출잔액 기준 톱3를 살펴보면, 부동산 담보대출은 △투게더펀딩 △피플펀드 △오아시스펀딩, 개인신용대출은 △피플펀드 △렌딧 △8퍼센트, 부동산PF대출은 △어니스트펀드 △헬로펀딩 △리딩플러스펀딩, 어음·매출채권 담보대출은 △나인티데이즈 △나이스abc △펀펀딩, 법인신용대출은 △데일리펀딩 △나이스abc △어니스트펀드 순을 보였다.

주요 P2P금융 업체들은 올해 금융기관들과의 제휴를 확장하고,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 금융 포트폴리오 운영사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