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35오!간편건강'은 80세까지 표적항암약물치료비를 5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진단비, 신암치료비, 간병인지원일당, 생활질환 진단비까지 보장한다. 3개월 이내 입원필요소건, 수술필요소견 또는 추가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6대질병인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을 입원 또는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가입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슬기로운간편건강보험'은 부정맥 진단비를 제공하고 유병자 유사암에 대해 2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5월에는 가정의달 기념으로 뇌, 심장 진단 시 65세 2000만원, 74세는 1500만원, 부정맥 진단 시 60세는 500만원, 간병일당은 75세를 12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롯데손보 'let: simple 간편345 건강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4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55세 남성(20년 만기·20년 납, 상해 1급, 1종) 기준, 허혈심장질환진단비Ⅲ 보험료는 기존 335 상품 대비 최대 27%, 일반암진단비 보험료도 최대 18%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은 경도치매는 750만원, 중증도치매는 1500만원, 중증치매는 3000만원, 중증치매 진단비는 월 150만원까지 보장한다. 최근 특약으로 '치매간병인 지원 입원특약', '재가/시설급여보장특약'을 신설했다. '치매간병인 지원 입원특약'은 치매로 1일 이상 계속 입원해 치료받을 때 간병인지원 입원을 보장한다. '재가 및 시설급여보장 특약'은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장기요양 1~2등급 판정 후 10년 이내 재가급여나 시설급여를 이용하면 10만원, 장기요양 1~5등급 판정 후 10년이내 재가급여나 시설급여를 이용하면 10만원을 보장해준다.
한화생명 '한큐가입 간편건강(초간편)은 5년 이내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이 없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 약올 복용하고 있거나 부정맥 진단, 폐렴 치료 중이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부정맥 진단 시 50만원, 류마티스 심장질환 100만원, 뇌전증 진단 500만원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ABL생명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갱신형)'은 유병자도 원하는 보장으로 설계를 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이 없는 경우나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또는 수술, 최근 3년 이내 암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뇌심, 기타 특약을 원하는 보장으로 설계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