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SK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채권은 2년 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 사업 중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 투입된다. 기집행분에 대한 차환 용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지난 2018년 ESG채권인 산업은행(회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ESG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행을 주도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여러 지방공사의 입찰이 유찰되고 있는 가운데 ESG채권에 대한 관심과 인천도시공사의 건실한 신용에 힘입어 성공적 조달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다양한 ESG채권 발행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