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증권, 인천도시공사 ‘ESG채권’ 대표 주관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2-04-28 00:46

2년 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

공공 분양‧임대 주택 건설 사업에 투입

기집행분에 대한 차환 용도로도 사용

“ESG채권 발행을 신성장 동력으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SK증권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SK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SK증권(사장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이 27일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2년 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 사업 중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 투입된다. 기집행분에 대한 차환 용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지난 2018년 ESG채권인 산업은행(회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ESG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행을 주도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여러 지방공사의 입찰이 유찰되고 있는 가운데 ESG채권에 대한 관심과 인천도시공사의 건실한 신용에 힘입어 성공적 조달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다양한 ESG채권 발행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