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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포켓몬빵 시즌2'로 띠부띠부씰 흥행 이어간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4-07 16:21 최종수정 : 2022-04-07 17:12

오늘 신상품 3종 출시…출시 40일만에 1000만개 팔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공급량 30% 늘릴 수 있어
생산량 증가 결정은 어려워…포켓몬빵 흥행 일시적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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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7일 포켓몬빵 시즌2를 출시했다./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7일 포켓몬빵 시즌2를 출시했다./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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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 포켓몬빵 시즌2 띠부띠부씰의 흥행을 이어간다.

7 SPC그룹은 2개월 만에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피카츄 망고 컵케익푸린의 피치피치슈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냉장 디저트 3종과 1, 4종이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 2 포켓몬빵을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150만 개를 돌파했다. '포켓몬빵' 출시 지난 5기준 10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메가히트작'으로 올라섰다.

포켓몬 빵이 흥행하자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포켓몬 빵을 찾을 수 없는 모습./사진=나선혜기자

포켓몬 빵이 흥행하자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포켓몬 빵을 찾을 수 없는 모습./사진=나선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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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이 흥행하자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났다. 서울의 편의점에서는 매일 1개씩 들어오는 포켓몬빵을 예약 받는 일까지 일어났다. 편의점 가맹점주는 " 12 물류가 들어오는데 나간다" "매일 1개에서 2개씩 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말했다. 다른 편의점 가맹점주도 "물류가 들어오는 즉시 나가 구경할 수도 없다" 이야기했다.

SPC그룹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포켓몬빵 품귀 현상을 다소 해결할 있을 것이라고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 출시 당시 계획에 따라 냉장 디저트 새롭게 라인업을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기존 대비 30% 늘릴 있게 됐다" "생산량 증가를 검토 "이라고 설명했다.

쉽게 생산량 증가 결정 어려워…포켓몬빵 인기 일시적일 수 있기 때문
다만 SPC그룹이 쉽게 포켓몬빵의 생산량 증가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포켓몬빵의 인기가 일시적인 현상일 있기 때문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히트 상품은 기업에게 난감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상품이 팔려서 좋지만 수요를 충족하기 힘들고 공급을 위해서 공장을 늘리자니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딜레마적 요소가 있다"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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