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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롯데온서 ‘유심’ 판매…자급제+알뜰폰 시너지 기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6 17:13

유통제휴로 알뜰폰 접근성 확대
헬로모바일 요금제 자유롭게 가입 가능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롯데온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롯데온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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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 헬로모바일이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와 손잡고,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은 ‘롯데온’에서 언제라도 손쉽게 유심을 구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유심 구입 후 연동되는 가입신청 페이지를 통해 ‘무제한 33 유심’ 등 헬로모바일의 전 유심요금제를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배송된 유심은 셀프 개통 5분이면 단말기에 꽂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주목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패션·뷰티·장보기 등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쇼핑 편의를 더한 ‘롯데온’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롯데온 인기 상품인 자급제폰과 유심의 판매 시너지도 기대된다. MZ세대들의 ‘자급제+유심’ 소비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자급제 판매채널(오픈마켓)을 통한 헬로모바일 유심가입자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이번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따로 발품 팔지 않고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평소 온라인 장보듯 유심을 구입할 수 있어, 시간 여유는 적지만 통신비에 민감한 직장인과 주부층의 가입자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새 휴대폰을 자급제로 구입하려는 MZ세대들에게도 ‘자급제+유심’ 꿀조합 성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모바일은 롯데온 입점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롯데온을 통해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최대 3만원 권)’을 선물한다. 아울러, 번호이동으로 월 99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고급 무선 이어셋도 증정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이번 제휴가 헬로모바일 유통판로를 넓히고 롯데온 집객효과를 높이며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알뜰폰 천만시대를 맞아 합리적인 반값유심 혜택에 눈 뜬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채널 혁신으로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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