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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의혹 ‘곧 제재’ 사실무근”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1 15:44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설명자료. /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블로그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설명자료. /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블로그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박철희)이 KBS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공정거래위원회, 호반건설 2세 일감 몰아주기 의혹 곧 제재’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호반건설은 “현재 공정위는 현장 점검 등 심사가 아직 진행 중에 있어 KBS 보도 내용 중 ‘곧 제재’는 사실과 다르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호반건설 측은 KBS가 보도한 내용인 공정위가 최근 제재 방침을 결정하고 상반기 안에 심사 보고서를 발송할 계획이라는 것도 공정위 보도설명자료를 근거로 부인했다.

앞서 공정위는 KBS 보도에 대해 “호반건설의 법 위반행위에 대해 현재 심사 중이나 제재 여부나 처리 시점 등을 결정한 사실이 없으니 관련 보도에 유의해 달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호반건설은 “KBS 방송 보도에서 마치 이익을 주기 위해 ‘분양가 이하로 되팔았다’고 표현했다”며 “구 택지개발촉진법시행령(2020년 7월 7일 개정되기 전) 제13조의3 제9의2호는 택지를 공급받은 자가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전매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당사는 LH로부터 분양받은 택지를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전매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호반건설은 KBS의 보도가 사실과 달라 보도 내용의 오류를 정정하고 반론의 기회를 요청한 상태다.

또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정정 보도 등 피해 회복 절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 민원 신청 등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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