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2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3-31 17:09

누적기부액 282억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 회장이 2021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

미래에셋그룹은 31일 박현주 회장이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2010년부터 12년간 누적 기부액이 28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현주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은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17명의 대학생을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또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는 ‘글로벌리더 대장정’, ‘글로벌 문화체험단’ 같은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미취학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박현주 회장이 사재 75억원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인재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며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