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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성 LX인터 대표 “친환경 분야 등 신규 수익원 육성, 흔들림 없이 추진”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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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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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사진)는 “이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개발·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탄소 저감 등 친환경 분야와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과 같이 향후 유망한 영역에서 신규 수익원 육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2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제69기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LX그룹 출범과 함께 'LG상사'에서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의 핵심계열사로서 사업 가치 제고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아가 주주가치 제고 및 사회 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배당 강화는 물론, ESG 경영체제를 확고히 정착 및 고도화하고, 정도 경영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X인터내셔널은 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의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LX인터내셔널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본격화 △생분해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윤춘성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손란 손스마켓메이커즈 대표를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양일수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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