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투자증권 “레이, 신사업 본격화 통해 주가 약세 탈피 전망”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8 09:02 최종수정 : 2022-03-18 09:20

“지난해 실적 부진했지만, 성장성 문제없어”
“구강 스캐너 사업‧중국 진출로 고성장 예상”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대표 이상철)’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전망 및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자료=레이‧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대표 권희백)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대표 이상철)’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전망 및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자료=레이‧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대표 권희백)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이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대표 이상철)’에 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18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레이는 올해 큰 폭 실적 성장과 함께 구강 스캐너, 중국 진출 등 신사업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그간 주가 약세 흐름에서 탈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903억원, 영업이익은 26% 줄어든 34억원 등 시장 기대치에 비해 부진했다”며 “그러나 4분기에 발생한 재고평가손실 등 방역사업 철수 관련 일회성 비용 125억원을 제외하면 사상 최대 실적이란 점에서 성장성 문제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308억원, 영업이익은 601% 늘어난 238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11억원을 시현하며 큰 폭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해외 디지털 치료 설루션 수요 지속 ▲구강 스캐너 신규 사업 개시 ▲중국 법인 ‘레이차이나’ 매출 발생 등을 꼽았다.

김 투자분석가는 “레이는 올해 2분기부터 구강 스캐너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구강 스캐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 진료) 필수품으로, 성장성이 크고 고수익성 제품이기 때문에 성공할 경우 레이에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이차이나의 성장 모멘텀(가속도)에 관한 기대감도 표출했다. 연 매출 400억원 수준인 중국 치과 유통 업체를 인수해 소모품과 기자재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고 현지 공장 설립, 임플란트‧투명교정‧구강 스캐너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서 고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주가가 약세지만, 주가 조정에 따른 벨류에이션(가치 평가) 부담이 낮아졌다”며 “덴탈 업계 디지털화 가속화로 디지털 치료 설루션이 성장하고 구강 스캐너 등 성장성이 큰 신규 사업 본격화 등을 고려할 때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출자승인 KDX-넥스체인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레이스 가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마무리한 KDX와 (가칭)넥스체인지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거래소(KRX) 등이 포함된 KDX는 최대주주와 추가 출자자가 결정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주도의 넥스체인지는 이달 29일 창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KDX, 키움증권·교보생명 최대주주 참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를 결의했다.KDX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흥국증권, BNK금융 계열 3사(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 2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3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