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로필]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GIB총괄사장 내정자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7 15:52 최종수정 : 2022-03-17 16:59

미래에셋증권 사장 역임한 정통 증권맨
대우증권-미래에셋 안정적 통합 이끌어내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총괄 각자 대표 사장 내정자./사진=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총괄 각자 대표 사장 내정자./사진=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총괄사장이 17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총괄 각자 대표 사장으로 내정됐다.

김 사장 내정자는 미래에셋증권 IB총괄사장을 역임한 정통 증권맨이다. 주식발행시장(ECM‧Equity Capital Market)과 채권발행시장(DCM‧Debt Capital Market) 등의 영역에서 역량과 추진력을 발휘해 국내 증권업계를 주도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 전통 강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으며, 대우증권과 미래에셋 통합 과정에서 안정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이 많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내정에 관해 “그룹은 최근 수년간 아시아신탁 및 신한벤처투자(옛 네오플럭스) 인수, 신한리츠운용(대표 김지욱) 설립, 자산운용사 통합 등을 통해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왔다”며 “추가 성장 모멘텀(가속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신한금융투자의 IB부문이 보다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IB와 기업금융 분야 사업 커버리지를 넓히고 조직 전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검증된 인물이 대표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1983년 대구고등학교(교장 서재용), 1989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7월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KDB대우증권에서 기업금융부장과 주식인수부장, 메리츠증권 상무보(IB사업본부장), 유진투자증권 상무(기업금융 파트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미래에셋증권 IB총괄사장을 맡았다.

신한금융 자경위 관계자는 “IB를 비롯한 자본시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쌓은 ‘빅네임(Big Name)’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며 “지난 연말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에 이어 이번 김상태 사장 영입으로 자본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진용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이영창 사장과 김상태 사장은 각자 강점을 가진 영역이 뚜렷한 만큼, 앞으로 전사 경영관리, 리테일(개인 금융)‧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등 영업채널과 IB‧기업금융 분야로 역할을 분담해 서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신한금융투자 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내정자는 신한금융투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 인적사항

△ 1965년 2월 10일 출생
△ 1983년 2월 대구고등학교 졸업
△ 1989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경력사항

△ 1989년 7월 대우증권 입사
△ 2004년 KDB대우증권 기업금융부장
△ 2007년 KDB대우증권 주식인수부장
△ 2007년 7월 메리츠증권 상무보(IB사업본부장)
△ 2010년 4월 유진투자증권 상무(기업금융파트장)
△ 2014년 1월 KDB대우증권 상무(기업금융본부장)
△ 2014년 12월 KDB대우증권 전무(IB사업부문 대표)
△ 2016년 12월 미래에셋대우 부사장(IB1부문 대표)
△ 2018년 3월~2021년 12월 미래에셋증권(옛 미래에셋대우) 사장(IB총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상장 후 新동력 '미래금융' 베팅…스테이블코인·AI 투자 확대 [디지털자산 新경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미래금융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케이뱅크의 성장 공식이 업비트 제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고객 유입과 비대면 여신 확대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망과 AI 운영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원화·유로 스테이블코인 연계…해외송금 실험 확대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스테이블코인이다.케이뱅크는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공동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판게아는 국내 은행권과 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 2 임종룡號 우리금융, 디노랩부터 IPO까지…스타트업 ‘원스톱 성장금융’ 완성 [생산적금융 대전환]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디노랩부터 CVC 펀드, 벤처투자, 프리IPO, 기업공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금융’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기조가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금융은 단순한 대출 공급을 넘어 스타트업의 초기 고객 확보, 사업모델 검증, 후속 투자, 해외 진출까지 연결하는 그룹형 모험자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은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출신 기업 5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수익·신뢰 제고 '본격화'···키워드는 '고객기반' [202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기 전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제시한 핵심 메시지는 ‘고객’이었다.상반기 전략회의에서 생산적 금융, 고객중심 솔루션, AX·DX, 전사 혁신, 신뢰 확립이라는 5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하반기에는 이를 ‘Wide & Deep’이라는 고객 전략으로 압축했다. 더 많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는 더 깊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슈퍼SOL추진단 ▲고객마케팅부 ▲정보보호부 등을 신설했고,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며 고객기반 확대와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 정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