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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쏘렌토·카니발 등 설계불량·연료누유로 리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6 10: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포드, 포르쉐, 다임러, 야마하 등에서 제작한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서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화재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20년~2021년 생산된 싼타페TM 2만3670대, 4세대 투싼 107대, GV70 461대, 3세대 G80 1094대, 4세대 카니발 1만9477대, 4세대 쏘렌토 4만5663대다.

대상 차량은 오는 18일 현대차·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부품교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출처=국토부.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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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1200대에서는 뒷바퀴 현가장치가 강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중 방향조정이 되지않아 리콜에 들어간다. 22일부터 포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부품교체를 받으면 된다.

포르쉐 타이칸 658대는 배선 배치 불량으로 어린이보호용 카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사항이 확인됐다. 16일부터 무상 부품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다임러 스프린터 23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가 주차(P)에 있음에도 주차잠김이 작동하지 않아 경사로에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 차량은 28일부터 다임러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야마하 97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 감속 등 특정상황에서 시동이 꺼질 위험이 발견돼 리콜된다. 다음달 1일부터 수입사인 한국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콜 결정 이전에 차주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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