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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서류 발급도 카카오페이로…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3-15 11:33

제증명서류 발급 필요시 카카오페이로 바로 신청 가능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전 과정 내재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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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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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해 카카오페이 안에서 간편하게 제휴병원의 서류를 받고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9월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발급 가능한 서류를 확대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대하고자 제휴병원에서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본 영수증 이외에 입·퇴원 확인서나 진료확인서 등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추가 제증명서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에서 제증명서류 발급과 제출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자들은 이제 서류 발급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금 수령이 가능해진다. 병원서류 발급은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메인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사진청구와 바로청구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청구 서비스는 필요 서류를 모바일로 촬영하는 것으로 청구를 진행할 수 있고 바로청구의 경우 제휴병원에서 사진촬영 없이 즉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이 제증명서류를 발급이 필요할 경우 다시 병원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며 소비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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