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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 회계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4 16:09

셀트리온 4%↑ 헬스케어 5%↑ 제약 6%↑
거래정지 등 면해 투심 상승 압력 풀이

사진제공= 셀트리온

사진제공= 셀트리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그룹이 '고의 분식회계' 혐의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14일 셀트리온 그룹주 주가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34% 오른 18만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5.11% 상승한 7만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6.09% 상승한 9만9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수급을 보면, 기관이 셀트리온을 24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5억원, 92억원씩 순매도했다.

이날 기관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종목 3위에 셀트리온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셀트리온 주가는 회계 이슈가 재차 불거지며 약세를 시현했는데, 이번에 셀트리온 3사의 회계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면서 투심 상승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1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사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 권고와 감사인 지정 등 제재를 의결했다. 금융당국은 회계처리 일부가 중과실이라고 판단했으나 고의 분식회계는 아니라고 봤고, 거래 정지 등을 면할 수 있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3포인트(-0.59%) 하락한 2645.6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680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6500억원), 기관(220억원)이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41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7포인트(-2.16%) 하락한 872.44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은, 외국인(-3300억원)과 기관(-150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000억원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8800억원, 코스닥 9조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1240원대를 돌파하며 급등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 상승한 달러당 1242.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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