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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책임경영 위해 올해 ‘주주 배당 없음’ 결정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2-03-14 08:37

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위한 재투자·재무구조 안정화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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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제공 = 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제공 = 아워홈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 책임경영을 위해 올해주주 배당 없음 결정했다. 아워홈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이사회를 열고주주 배당 없음 결정했다고 14 밝혔다. 배당은 오는 23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구지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의 보유 지분율에 대한 배당은 없다.

이번 결정은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구미현, 구명진 이사 우호 지분 주주들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6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부진했던 실적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를 우선 과제로삼고 경영에 전력하고 있다. 이번주주 배당을 하지 않는 의사 결정또한 아워홈 경영 정상화와 책임경영에 대한의지로 풀이된다.

아워홈은 주주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 사업의 적자 위험이 커짐에따라 위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A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회사 자원을 집중한다.

아워홈 관계자는경제 불황 위기감과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주주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구미현, 구명진 이사 우호지분(지분율 61%) 주주들이 배당을 하지 않는 것에 기꺼이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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