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9년 연속 제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사진=한솔제지,
이미지 확대보기‘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솔제지는 올해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지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과 문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는 ESG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기 위한 종이 소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의 알루미늄 및 비닐 소재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와 플라스틱 계열의 PE(폴리에틸렌) 코팅 대신 수용성 코팅액을 적용한 종이용기 ‘테라바스’가 대표 아이템이다. 목재에서 유래한 친환경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도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