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달 15일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임진구 대표가 지난해 경영 전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과 규제완화를 통한 업권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진문 대표는 지난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주관했고, 중금리 신용대출 자산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뿐만 아니라 사이다뱅크 등 핀테크를 접목한 금융혁신 기술을 도입해 업계의 리더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1년 사이 총자산을 2조원 넘게 늘리며 지난해 9월 말 기준 12조97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수신과 총여신도 각각 11조953억원, 10조62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조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두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 대표 체제로 SBI저축은행을 이끌어 왔다. 임 대표는 IB·기업 금융 부문 총괄을, 정 대표는 개인 금융 부문을 맡고 있다.
임 대표는 1993년 LG상사에 입사해 홍콩 오아시스-퍼시픽 그룹 사모펀드 대표 등을 지냈으며, 정 대표는 1983년 삼성물산 입사 후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등을 거쳤다.
SBI저축은행은 대표이사 임기를 통상 1년으로 두고 매해 실적을 평가해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는 이달 개최되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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