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사장 백복인)는 임직원 자녀들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축하 카드와 꽃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KT&G의 임직원 자녀 축하는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KT&G는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이직 직원 대상 ‘전직 지원 휴직’, 직원 역량 계발을 위한 ‘C&C‧사내벤처 휴직’ 등 다양한 휴가 및 휴직제도도 운영 중이다.
KT&G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이어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KT&G 관계자는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가족까지 위하는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