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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 거장 작품 '더현대 서울'로 모인다…현대百, BAMA 프리뷰 개최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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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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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BAMA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그룹

현대백화점 BAMA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그룹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모인다.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일본 미술을 대표하는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대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종)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특별 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2022년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이하 BAMA) 프리뷰 in 더현대 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BAMA’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아트페어 중 하나로 매년 1회에 걸쳐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다. ‘쾨닉(독일)’, ‘가나아트부산’, ‘P21’, ‘유나갤러리’ 등 국내외 유명 갤러리 24곳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회화·조각·설치 예술 등 작품 160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전문 도슨트(작품 설명 안내인)가 상주해 고객이 원할 경우 작품 설명 및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전시작품 주요 작가로는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국내 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워홀’, 현대 일본 미술을 대표하는 ‘쿠사마 야요이’ 등 이다. 여기에 국내 MZ세대를 대표하는 ‘장승근’ 작가, ‘지민경’ 작가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 작가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이우환 작가의 ‘무제(Untitled, 작품가 3천 250만원)’,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 작품가 80억원)’ 등 이다.

이와 함께,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인 디지털 작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대체불가토큰) 아트’를 10m 높이의 대형 화면으로 선보이고, 국내 대표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인 팝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와 개그맨 겸 작가로 활동중인 ‘임하룡’ 작가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 및 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전하고 국내외 예술작품의 흐름을 엿볼 수 있게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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