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특별공급 접수 결과 (21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이미지 확대보기2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9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 유형을 합쳐 총 1만9273건의 신청을 모았다. 단지는 지난해부터 오랜 기간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에 공급된 단지로 공급 전부터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59㎡형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단 6가구만이 공급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해당지역 1만163건, 기타지역 2479건으로 평균 210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다. 신혼부부 특공 역시 2가구만이 나왔음에도 해당지역 1690건, 기타지역 459건으로 1074.5대 1이라는 네 자릿수 경쟁률이 기록됐다.
단지는 이어 22일 해당지역 1순위, 23일 기타지역 1순위, 24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49㎡형 기준 5억4927만원대, 56㎡형 기준 6억3342만원대, 59㎡형 기준 6억71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