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허창수기사 모아보기, 임병용)이 공정 공시를 통해 2021년 경영 실적을 26일 발표했다. 수주와 신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견실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GS건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9조370억원, 영업이익 6460억원, 신규 수주 13조33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각각 전년 대비 10.7%, 13.9%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7.1%)을 유지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세전이익은 25.5%가 증가했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는 매출 2조6190억원, 영업이익 19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했다. 3분기 대비로는 크게 증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13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13조3300억원으로 전년보다 7.4%가 증가한 수치다. 2020년에도 12조4110억원으로 2019년보다 20% 이상 늘어났고, 작년에도 증가세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는 주택 부문에서만 7조319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 2조7790억원), 신사업 부문에서 폴란드 단우드 사(6150억원)가 수주 성장세를 이끌었다.
매출 부문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앞세운 주택 부문이 5조3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가 증가했다. 신사업부문은 폴란드 프래패브 업체인 단우드 사의 실적 호조와 GS이니마의 지속 성장으로 2020년보다 27.3%의 매출 증가세를 달성했다. 다만 플랜트 부문은 주요 해외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반 토막 났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5000억원, 신규수주 13조152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GS건설은 “향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 투자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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