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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C·모바일 홈페이지 통합…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시스템 구축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1-24 08:46

방문자별 맞춤형 첫 화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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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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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홈페이지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소비자와 금융종사자 등이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첫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회계법인 관련 정보를 손쉽게 조회·비교할 수 있도록 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카카오와 네이버 등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본인인증도 가능하다.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홈페이지 접근이 늘어나면서 금감원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합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접속 기기에 따라 홈페이지 해상도와 콘텐츠 위치가 자동으로 변경되며 모바일에서도 보도자료, 소비자정보 등 조회 중심 일부 서비스를 비롯해 PC 홈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첫 화면을 보도·알림과 금융소비자, 업무자료, 미디어센터 등 4개 영역으로 그룹화 배치했다.

주식 거래 등 활발해진 금융거래와 함께 금융교육에 대한 금융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금융교육 콘텐츠 등 금융교육 관련 정보를 통합했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정보 온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으며, 국내 32개 금융교육기관의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합 제공한다.

회계법인 관련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시스템도 개발됐다. 기존에 접근이 불편했던 회계법인 정보를 이용자가 한눈에 확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조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회계법인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자료 중 감사실적과 재무정보, 소송현황 등 핵심정보를 일괄 추출해 회계법인 간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신속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민간 전자서명 간편인증 절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카카오와 KB국민은행, 페이코, 통신사패스, 삼성패스, 네이버, 신한은행 등을 통한 간편 인증이 추가로 가능하다.

금감원은 기존 금감원 업무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홈페이지 7곳을 메인 홈페이지로 통합할 예정이며, 금융소비자보호 홈페이지와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 영문홈페이지 등 업무별 홈페이지 개편도 단행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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