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 전용전기차 EV6, 영국 왓카 '올해의 차' 쾌거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2-01-21 09:45 최종수정 : 2022-01-24 04: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아 EV6. 제공=기아.

기아 EV6. 제공=기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대표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는 전용 전기차 EV6가 영국 자동차상 '왓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SUV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는 1978년부터 매년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왓카 어워즈 수상 영예를 안았다. 앞서 기아는 2018년 피칸토(유럽형 모닝, 올해의 시티카), 2019년 니로EV(올해의 차)·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카),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SUV) 등으로 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EV6는 매년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의미가 있다.

왓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는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속도와 주행거리로 전기차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동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지 입증된 것 같다"며 "2026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