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ESG그린마케팅 및 카드 제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BNK부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우선 ‘부산BC그린카드’로 수소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 할인도 이뤄진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다.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 할인된다. 단, 전기차는 충전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에 부산BC그린카드를 등록한 뒤 결제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과 상세 사항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롯데시네마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 이벤트도 연다.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롯데시네마 2인 이상 영화티켓을 결제하면 3000원, 콤보세트를 결제하면 2000원을 즉시 할인받는다.
해당 제휴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상시 진행된다. 대상 가맹점은 롯데시네마 부산본점‧동래‧광복‧센텀시티‧서면‧동부산아울렛‧오투(부산대학교)‧대영‧프리미엄해운대(장산)‧부산명지 등 10곳이다.
장명수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주력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 이벤트로 고객의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