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기업 고객 위한 ‘비대면 외환 거래’ 활로 개척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0 18:09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 확대 개편
“현물환‧선물환 거래 쉽고 빠르게 체결”
고객 편의성 중심 비대면 FX 시장 선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업고객 외환 거래 플랫폼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HANA FX TRADING SYSTEM‧구 HANA 1Q FX)’을 개편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업고객 외환 거래 플랫폼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HANA FX TRADING SYSTEM‧구 HANA 1Q FX)’을 개편했다./사진=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은 기업고객 외환 거래 플랫폼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HANA FX TRADING SYSTEM‧구 HANA 1Q FX)’ 개편을 통해 비대면 외환 거래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은 기업고객이 영업점 방문이나 유선 통화 없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환율을 모니터링하며 직접 외국환 매매(FX) 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 시스템이다.

출시 초기엔 중소기업 중심의 소액 환전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지만, 거래 체결의 편리성과 급변하는 환율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기관까지 이용 고객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은행권 최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한 호가 제시 → 고객 주문 체결 → 은행 간 시장에서 오토 헤지(Auto Hedge)’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신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형화한 비대면 플랫폼 거래를 넘어 AIP로 다양한 신사업 확장성도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현재 비철금속 전문 업체의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 구축 사업에 참여해 API를 통해 환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물환‧선물환 거래를 자동으로 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밖에도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을 토대로 여러 증권사와 협업해 자체 거래 물량과 해외 주식 환전 물량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PI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FX 시장을 선도해온 하나은행은 올해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24시간 실시간 환율 거래 프로세스 구축과 함께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 글로벌 버전 개발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IBK투자증권,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선임 IBK투자증권이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을 선임했다.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은 10일 부사장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용대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용대 신임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2023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김병훈 신임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E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4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 선정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9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교수는 체육학 박사로,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2024년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찰시민위원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현재 함평군 3 윤태진 우리은행 CISO "LLM 기반 FDS로 미학습 이상거래 탐지"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⑤]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내부 업무와 고객 거래 분석으로 넓어지면서 은행권 정보보호의 초점도 달라지고 있다. 외부 침해 차단과 사고 대응을 넘어, 이제는 AI가 다루는 데이터와 접근 권한, 이상거래 판단 과정까지 통제해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금융사 정보보호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윤태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은 '혁신과 안전의 동시 달성'"이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AI를 활용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되, 사람에 의한 검증과 책임 있는 통제를 함께 유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