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양창릉·부천대장 첫 등판…4차 사전청약 안정권은?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8 00:53

오는 10일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 개시
12개 지구서 총 1.4만 가구 공급

2021년 공공사전청약 공급계획. / 자료제공=국토부

2021년 공공사전청약 공급계획. / 자료제공=국토부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오는 10일부터 3기 신도시 물량이 포함된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사전청약에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고양창릉과 부천대장이 처음으로 나오는 데다가 그간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남양주왕숙, 인천계양 등 인기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대부분 지역 3억~5억대…고양창릉 4~6억

4차 사전청약 접수 일정. / 자료제공=LH

4차 사전청약 접수 일정. / 자료제공=LH

이미지 확대보기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4차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12개 지구에서 총 1만355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은 각각 6400가구, 7152가구다.

이번 4차 사전청약 물량은 경기지역에 집중됐다. ▲인천계양 302가구 ▲남양주왕숙 2352가구 ▲부천대장 1863가구 ▲고양창릉 1697가구 ▲성남금토 727가구 ▲부천역곡 927가구 ▲시흥거모 1325가구 ▲안산장상 922가구 ▲안산신길 1372가구 ▲구리갈매 1125가구 ▲고양장항 825가구다. 서울에서는 대방(115가구)에서만 청약을 받는다.

추정 분양가는 입지와 규모에 따라 상이하지만 남양주왕숙·부천대장·인천계양·성남금토 등 대부분 지역이 3억~5억원대이다. 고양창릉은 4억~6억원, 서울대방은 7억원 수준이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오는 10일~14일까지 5일 간 특별공급(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기타) 대상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 18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19일~21일에는 1순위 중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신혼희망타운도 이달 10일~14일까지 5일 간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17일~21일에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고양창릉 당첨선, 하남교산과 비슷할 전망

특히 4차 사전청약에서 나오는 물량 중 고양창릉과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인천계양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초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청약일정 알림 신청자의 3기 신도시 선호도는 하남교산(20%)이 가장 높았다. ▲과천(18%) ▲고양창릉(17%) ▲남양주왕숙(15%) ▲부천대장(13%) ▲인천계양(11%)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청약일정 알림 신청자는 30만명 정도다.

업계에서는 고양창릉 당첨선은 3차 사전청약에서 인기를 모은 하남교산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3차 사전청약에서 하남교산 일반공급 당첨선은 전용 59㎡가 231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청약통장의 월 납입 최대 인정액이 1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231개월, 최소 19년 3개월간 불입해야 당첨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어 58㎡ 2299만원, 51㎡ 2010만원, 55㎡ 1860만원 순이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3440만원이다.

남양주왕숙은 앞서 사전청약을 진행한 남양주진접2와 남양주왕숙2를 살펴보면 안정권을 짐작할 수 있다. 1사 사전청약 당시 남양주진접2 커트라인은 전용 51㎡ 802만원, 59㎡ 1710만원, 74㎡ 1990만원, 84㎡ 2150만원이다. 2차 사전청약에서 남양주왕숙2지구의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3390만원으로 나타났다. A1블록에서 일반공급 당첨선은 전용 59㎡ 1810만원, 74㎡ 2000만원, 84㎡ 2120만원이다. A3블록은 전용 59㎡ 2030만원이고 74와 84㎡는 각각 2120만원, 2290만원이다.

인천계양은 1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시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 38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 반공급 당첨선은 전용 59㎡ 2110만원, 74㎡ 2280만원, 84㎡ 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1~3차 사전청약 결과,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의 경우 청약통장 불입액이 2100만~2400만원은 돼야 당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특정 시공사 홍보관? 중립성 논란 재점화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하반기 서울 재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중립성 논란에 휩싸였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조합이 운영한 '조합 홍보관'에서 특정 시공사에 유리한 설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문제를 제기한 것.해당 보도에는 조합이 운영한 홍보관에서 양 시공사의 설계안과 사업조건을 비교·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업체의 설계와 사업조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역할은 조합원의 의사결정을 대 2 은마 재건축 본궤도…삼성물산·GS건설 시공사 유지 전망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핵심 인허가 절차를 넘긴 만큼 2002년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의 기존 시공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3일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난 2일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4424가구 규모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총 58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909가구와 공공분양 195가구 등 공공주택 1104가구가 포함된다.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다. 2000년대 초 3 전국 6곳 874가구 청약…여름 비수기 앞두고 '한산' 7월 둘째 주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이 없고 오피스텔 공급만 예정돼 있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74가구(오피스텔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전주보다 약 87.5% 감소한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반면, 신규 견본주택 개관과 정당계약 일정은 예정된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더클래스 한강'(오피스텔 5실),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 1단지'(오피스텔 5실), 경기 화성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