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Sh수협은행장(왼쪽)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23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과 조현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 분야 스포츠복지 향상과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기관 핵심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 ▲체력증진 ▲복리증진 ▲지역상생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실질적 이익 향상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ESG 경영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조현재 이사장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ESG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해 릴레이 가입 열풍을 이어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