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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LF쏘나타 하이브리드, 주행 중 시동꺼짐 가능성에 리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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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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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렌스(왼쪽)과 현대차 LF쏘나타.

기아 카렌스(왼쪽)과 현대차 LF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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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콜 규모가 가장 큰 차종은 기아 카렌스다.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 밸브가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의 제조일은 2013년 3월부터 2018년 7월이다.

2015년 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제작된 현대차 쏘나타(LF)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 부품이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기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두 차량은 오는 30일부터 각각 기아·현대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이후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도요타 캠리(브레이크 부품 불량), 벤츠 S클래스(DMB 오류), 지프 랭글러PHEV(계기판 오류) 등으로 이번 리콜에 포함됐다. 리콜대상 여부 등을 보다 자세히 알려면 국토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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