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ESG평가-대우조선해양] 올해 A 평가 대우조선, K-ESG 개발 나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1 16:08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올해 4차 평가서 환경 B, 사회·지배구조 A 평가
한국선급과 손잡고 내년 상반기까지 조선·해양 특화 ESG 지표 개발

기준 : 2021년 4차. 자료=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준 : 2021년 4차. 자료=한국기업지배구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ESG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K-ESG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ESG 고평가 외에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주 고공행진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에 나서는 등 장밋빛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2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기준 대우조선해양 항목별 ESG 평가는 사회·지배구조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회는 ‘A+’, 지배구조 ‘A’로 평가됐다. 환경은 B등급을 받았다.

ESG 고평가를 받은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상반기까지 조선·해양업계 특화 ESG 개발에 돌입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일 한국선급과 손잡고 조선·해양 산업 실정에 맞는 ESG 평가 지표를 내년 상반기까지 만든다고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만드는 ESG 평가 지표는 조선업계 최초”라며 “한국선급은 조선업 관련 규제·규범을 관리하는 단체이기에 공동으로 지표 개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의 K-ESG 지표 개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본다. 산업을 한정한다면 특화된 ESG 지표 개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선업계에 한정해서 K-ESG 개발은 가능하다”며 “산업 특성을 반영한 ESG 지표 개발을 통해 이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지표 개발보다 어느 부분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 또는 협력사 선정 기준 등에 해당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08억 달러 신규 수주를 기록, 목표 대비 140% 초과 달성했다. 지난 1일 1조4956억 원의 신규 수주를 추가,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억 달러 이상 신규 수주에 성공한 것은 2014년(149억 달러) 이후 7년 만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 등 약 104억4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했다”며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36%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하이닉스, 'AI 중심' 미국 나스닥 입성...최태원 "생산능력 2배 늘려도 부족"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다.SK하이닉스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열었다. 종목 코드는 'SKHYV'로 결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그룹과 회사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곽노정 CEO는 기념사를 토해 "나스닥을 선택한 이유는 AI 생태계와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라며 "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증명하며 AI가 있는 모든 곳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행사 직후 미국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2 AI로 항로 최적화…HD현대마린솔루션, ‘웨더뉴스’와 파트너십 체결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돌입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웨더뉴스는 1986년 설립된 세계 최대 민간 기상 정보 회사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월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항로 최적화 결합솔루션 ‘OSR-OW(Optimum Ship Routeing×OceanWise)’를 정식 출시했다.이를 통해 양사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 3 홈플러스 청산 위기…‘책임론’ MBK 김광일, 고려아연 이사 겸직 '적절성' 도마 홈플러스의 경영난을 둘러싸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MBK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절성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인수합병(M&A) 및 구조조정의 성과가 부족했으며, 회생계획 이행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에도 실패했다는 판단이다. 법원은 일부 사업부 외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고 매출도 줄고 있어 계속기업가치 대비 청산가치가 크다고 봤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이러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