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종합)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0 19:51

내년 3월 15일부터 임기 시작
득표율 72%로 중앙회장 당선
공정성 회복이 최우선 과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박 회장은 내년 3월 15일부터 4년간 더 중앙회를 이끌게 됐다.

2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박차훈 현 회장이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와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을 누르고 제18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차기 중앙회장은 지역 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350명의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총 350표 가운데 박 회장은 251표를 얻어 72%라는 압도적인 지분으로 김 전 이사와 이 고문을 제치고 차기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회장은 지난 2018년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새마을금고와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 울산경남지부회장, 제14대 중앙회 이사를 맡으면서 깊은 인연을 맺었다.

박 회장이 차기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총자산 239조원과 전국 1300개가 넘는 금고를 총괄하는 막강한 권한을 계속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 12대 유용상 회장과 15대 신종백 회장에 이어 새마을금고 내부출신 중 연임에 성공한 역대 세 번째 회장이 됐다.

그러나 박 회장과 중앙회 임원들을 둘러싼 각종 사건·사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선거 후유증에 휩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 회장은 2018년 선거 당시 불법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현재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해당 사건에 대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받아 당선 무효 이하의 형으로 회장직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각종 의혹으로 실추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편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마지막 간선제 선거다. 지난 9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5년부터는 직선제로 전환돼 회원들이 직접 중앙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건전성 개선·사업영역 다변화…플랫폼·AI 경쟁력 확대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우량자산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미래결제 분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맹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구조 다변화에도 나선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수익구조 및 건전성 개선 등 꾸준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김재관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기업영업과 디지털·AI 등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 성장 2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질 개선 마무리…리테일 성장 전환 본격화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양종희 회장 임기 3년 간 이어온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근號 KB금융에서는 2027년부터 리테일 중심 성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전성 정상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4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건전성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연체채권 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응에 나선 결과, 건전성 지표가 회복됐다.2024년 말 8.7%까지 치솟았던 연체율은 올해 말 5.8%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 3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건전성 제고·KB차차차 고도화 추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 3년 그룹 CIB 체계 시너지와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리테일에 편중된 KB캐피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비은행 이익 기여도 확대' 기조에 맞춰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려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중일 대표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확대하며 자동차 금융 비중이 70% 이상이었던 KB캐피탈 자산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 60%, 자동차 금융 40%로 균형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 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조달 금리 상승 지속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다변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건전성 개선,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B캐피탈 기업금융 기반 구축…기업여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