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My iD 나만의 취향랜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카드
'My iD 나만의 취향랜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ifland)'를 통해 진행된다. 'My iD 나만의 취향랜드'는 삼성 iD 카드를 간접 체험하는 'My iD 스튜디오'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테마별 콘텐츠를 즐기는 'My iD 취향저격파티'로 구성된다.
'My iD 스튜디오'는 이벤트 기간동안 상시 참여 가능하며, '삼성 iD 카드' 디자인 비하인드 토크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My iD 취향저격파티'는 사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6일 MZ패션, 17일 쿡방, 18일 홈트를 주제로 혜인, 신쿡, 지기TV 등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취향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유튜버 별로 2회씩 총 6회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이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 회차별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응모는 삼성카드 SNS 공식 계정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 대상 고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익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소통하여 공감을 얻고 삼성카드가 취향 존중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의 취향에 딱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즐거움까지 전하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달 3일 10년만에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새로운 상품 브랜드인 '삼성 iD 카드'를 선보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