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했다. 이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등 모든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또 가솔린과 디젤엔 일부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했다.
트림별로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을 기본 적용됐다. 프레스티지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최상위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열 220V 인버터 등이 들어간다.
디젤 모델의 경우 강화될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기준에 맞는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3156만원~3881만원, 디젤 3362만원~4087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2WD 기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4128만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