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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리비아와 장애인용 차량 2300대 공급 계약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2 15:1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가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중으로 투싼 800대, 아반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해 공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 무스타파 엘자이비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 청장, 무함마드 이싸 리비아 현지 딜러사 사장. 사진=현대차.

(왼쪽부터)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 무스타파 엘자이비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 청장, 무함마드 이싸 리비아 현지 딜러사 사장.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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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이다.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해 차량 구입비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또 현대차는 리비아 정부에 코로나19 긴급 호송용 구급차 2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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